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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많이 안아주세요, 행복한 부모 자녀 사랑나누기 | ||||
삼산중 효 한마당 행사 성황리 실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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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많이 안아주세요. 부모님이 안아 주실 때 제일 행복한 아이입니다. 16살 영훈이는 사랑의 언어 교류분석 체크리스트를 들여다 보며 자신의 성향을 분석하였다. 지난 10일 삼산중학교(교장 박승순)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효 한마당이 성황리에 열렸다. 30여 명의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석하여 이배영(성산효대학원대학교)교수의 강연으로 교류분석 심리검사를 통해 각자의 성향을 분석하고 이에 맞게 소통하는 법을 하나하나 배워갔다. 참석한 자녀와 부모들은 칭찬에 감동받거나 서로에게 듣고 싶어 하는 말을 해주기도 하고, 상처받았던 말을 고백하며 섭섭했던 마음을 털어놓기도 하였다. 선물, 헌신, 스킨십 등 자신도 몰랐던 내면을 들여다보는 소중한 시간 속에 손잡고 말없이 눈빛 언어로 감정을 교류하기도 하고, 조용히 서서 서로를 보듬어 주고 안아주며 감동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2부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발을 씻어주며 잠시 숙연해지기도 하였으며, 마음을 담은 편지를 써서 교환한 후 효나무에 매달기도 하였다. 프로그램 말미에서는 함께 떡과 김밥을 먹으며 웃음꽃을 피우고, 행운권 추첨으로 영화관람권과 각종 상품도 푸짐하게 받고 행복한 소통의 시간을 마무리했다. 행사에 참여한 부모님과 학생들은 소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학교측에 감사의 말을 잊지 않고 가벼운 발걸음을 옮겼다.
이 행사는 효 중심학교로서 다양한 효 교육을 실시하는 가운데 10월 효행의 달 행사의 일환으로 실시되었는데, 삼산중학교는 지속적으로 부모와 자녀가 서로 행복한 가정을 이루며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효실천을 위한 효 교육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