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4일 일요일 남자친구와 1박2일로 청평 다녀온 후 구월동 카페테라피를 방문하였다
처음에 갈까말까 고민하다가 남자친구가 나의 생각을 너무 알구싶다기에 찾아갔다
우리는 3번 세트로 하여 자아분석과 사랑의 언어검사를 실시하였는데
자아분석 결과 남자친구와 나의 성격은 완전 반대인 것을 다시 한번 깨닿게 되었고
그러한 부분을 서로 다듬어주자는 생각을 하였다.
또 사랑의 언어검사를 하였는데 그 부분은 비슷하였다. 만나두 헤어지기 싫고
상담해주시는 분께서 두분은 돈이 안드는 커플이라 하였다.
하여튼 너무 재밌었고 다시 한번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검사를 통해 더욱 애틋해진 시간이였다.
좀 더 서로를 알고 지내다가 자아검사는 또 한번 바뀔 수 있다는 생각에 다시 한번 방문하구 싶다
근데 남자친구가 아니고 부모님과 함께와서 검사해도 뜻깊은 추억이 될거같다. 최고최고!
이런 카페가 많이많이 생겼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