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 코스하면 대학로~~
모처럼 만의 데이트로 이색심리카페를 선택했다.
생각보다 심리검사종류도 많았고
비싸보였지만....
상담을 받아보니, 하나도 비싸지도 않았고..
메뉴에 있는 상담을 다 받고 싶을 정도
호기심이 발동했다.
우린 너무나 잘 맞아 성격이 잘 맞는 줄 알았는데...
사랑의 언어 검사를 해보니
너무나 다른 우리였는데...
오빠가 잘 맞추어 주고 있다는 사실에
새삼 놀라기도 감사하기도 했다.
다음에 다시 와서 제대로 받아보기로 약속하고
이러한 검사들이 필요한 친구들이 마구마구 떠올라
추천 및 소개해 주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